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절벽 다이빙 월드시리즈 3차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탈리아의 남부 해안도시 폴리냐노 아 마레에서 열렸는데요.
올해 절벽 다이빙 월드시리즈 첫 대회는 지난달 24일 아일랜드 이니시모어에서 열렸구요, 지난 9일 포르투갈의 상미겔에서 두번째 시리즈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3차 대회 남자부에선 주최국 이탈리아의 알렉산드로 드 로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알렉산드로 드 로즈 선수는 5만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절정의 다이빙 기술을 선보여 2위에 머문 미국의 데이비드 콜투리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여자부 절벽 다이빙에서는 호주의 리한나 이프랜드가 브라질의 재클린 발렌치를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보통 아파트 10층에 해당하는 27~8미터 높이에서 입수하는 절벽 다이빙은 아찔한 극한 스포츠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2415214529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